계간문학예술 대구지회에서
2010년 11월5일 가을 문학 기행과 제4집 출판기념회를 겸한 행사이다.
<낙동강살리기와 연계사업>을 대구신문사주체에 동참한 문학기행은
참으로 뜻깊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찬 반론을 예기하자는 것은 아니고, 누구나 한 번쯤 현장을 체험하고
설명을 듣고 보고 판단할 일은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구미. 선산. 도계. 상주를 거처 두루 돌아보고 점심을 잘 먹었다고 자랑
하고 싶다.
상주한우식당에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얼마나 구수한지 엄마가 옛날에
끓여주시던 그 맛이였다.
오후 6시반에 기념회를 열고 9시에 마치면서
모처럼 좋은 문학의 행사로 참석한 회원 전원이 각자의 글을 자기 목소리로 낭독하였다는 것이다.
그 많은 낭독시간을 모두 즐겁게 자신의 작품처럼 듣고 있어주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