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일상

석부작 태마공원에서

정로즈 2010. 12. 20. 10:43

석부작 태마공원에서

 

 

제주도 서귀포 신시가지 가는 길 목에 제주자연석으로 석부작태마공원이 있다.
세계 어느곳에서나 제주만이 갖는 독특한 자연석의 석부작 태마공원은 서귀포 귤림성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한라산 화산활동이 낳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제주도의 척박하고 투박함 위에서 제주인의 애환을 들여다 볼수 있다. 현무암에 사람. 야생동물. 가축. 야생화.난.야생초에 농부들의 꿈과 희망과 열정을 담아 조화를 이룬 창작품을 전시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8,000여평의 실외 전시장에 일만여점의 작품과 2,000여평의 실내전시관에 5,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지만, 대충 돌아볼수있는 가운데 몇작품을 여기에 올린다.

황근(아욱과)산삼배양근 설명도 듣고 시식도하니 피로가 회복되면서 힘이 쏫아오르는 느낌이 확실하는 것이다. 공원내에 숙소도 겸한 관강지였다.




소철에 핀 꽃


















(신명여고 동기회에서 2010년 11월 10일 제주도 관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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