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

안동 화회마을에서

정로즈 2011. 12. 5. 20:40

안동 화회마을은 낙동강물이 마을을 돌아서 흐른다고 물도리동 마을이라고도 하는 화회마을은 풍산류씨가 6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마을이다.

와가와 초가 . 화회탈과 화회탈춤이 잘 보존된 곳이며,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라난 곳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안동 소주와 안동 간고등어로도 유명하다.

안동화회마을과 양동마을이 부라질에서 열린 제 34차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안동 화회마을이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어 세계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오늘도 중국관광객들이 찾아왔었다.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에 문학예술 대구 경북지회에서 문학기행으로 안동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아침 비가 내리는 고속도를 달리면서......

 

 

 

 

 

 

 

 

 

 

 

비가 솔솔뿌리는데도 굴둑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화회마을 입구에서....참 많이도 변한 곳을 보고 옛날에 와서 본 화회마을이 정겹게 생각난다.

그때는 그림 소제로 돌아보았고 가족들과는 시끌벅적 거리며 정겨웠고 친구들과 수다를 뜰면서

제대로 볼 수 없었던 화회마을을 오늘은 비를 맞으며 옛 선조들의 향기를 찾아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