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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했어요’(캔버스에 아크릴릭, 40.9 x 31.8cm, 2007)
오늘, 수고했어요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전쟁 같은 세상에
매일 나가서 싸우듯 일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가 버티는 힘은
바로 그대의 꽃 같은 한마디.
"오늘도 수고한 당신, 어서 오세요."
‘꿈을 심다’(캔버스에 아크릴릭, 40.9 x 53.0cm, 2008)
꿈을 심다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나의 꿈은 무수한 꽃들이 핀
넓은 들판을
매일매일 거니는 것.
그러자면 일단 높은 곳에 올라
씨앗부터 뿌려야지.
‘높은 사랑’(캔버스에 아크릴릭, 60.6 x 45.5cm, 2008)
높은 사랑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서로 위하고, 위하고, 위하다 보면,
그 사랑은 매일 매일 자라서
어느덧 구름도 태양도 그 아래에 있게 됩니다.
고운 말 한마디 한마디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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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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