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스크랩] 오늘, 수고했어요. 꿈을 심다. 높은 사랑.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정로즈 2018. 5. 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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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했어요’(캔버스에 아크릴릭, 40.9 x 31.8cm, 2007)



오늘, 수고했어요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전쟁 같은 세상에
매일 나가서 싸우듯 일하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가 버티는 힘은
바로 그대의 꽃 같은 한마디.


"오늘도 수고한 당신, 어서 오세요."




‘꿈을 심다’(캔버스에 아크릴릭, 40.9 x 53.0cm, 2008)



꿈을 심다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나의 꿈은 무수한 꽃들이 핀
넓은 들판을
매일매일 거니는 것.


그러자면 일단 높은 곳에 올라
씨앗부터 뿌려야지.




‘높은 사랑’(캔버스에 아크릴릭, 60.6 x 45.5cm, 2008)



높은 사랑
- 글ㆍ그림 이수동(화가)


서로 위하고, 위하고, 위하다 보면,
그 사랑은 매일 매일 자라서
어느덧 구름도 태양도 그 아래에 있게 됩니다.


고운 말 한마디 한마디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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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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