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들과 함께 대구 근교에 있는 고령에 가자
고령에서 대가야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엄마가 문화재지킴이
회원이라는 걸 보여주자 .
유형문화재인 대가야박물관에서 나는 딸들의 취향이 나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어기 습습했다.
그리고 문화재지킴이 회원들의 그 열정과 정성을 되돌아보면서, 참 좋은 감성과 취향을 갖으신 선생님들이다. 생각했다.
그런대 더욱 놀라운 것은?
28일 이사회에서 <이선우 팀장님의 3대 가족이 문화재팀원으로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자랑스러운 영광의 빛이 그 작고 연약한 이선우 부회장님의 모습에서 광채가 보였다.
축하를 드리며, 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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