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일상

2014년 문학기행 <죽서류>~ 다녀오면서

정로즈 2019. 4. 6. 16:45

2014년 문학기행 <죽서류>~          

 죽서류에서 삼척대이리 <너와집>도 가고 싶었지만 거리와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죽서류동굴신비관에서해신당 공원으로 돌아보았다.



보물 제213호 竹西樓라는 이름을 얻개한 곳운 누각 동쪽에 옛날 竹藏寺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만 전해오고 있다. 또 일설에는 ..




 

일본여성의 한국어로 해설을 하고 있다.



동굴신비관(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최초로 제작된 특수대형영상시스템의 동스크린을 의자에 누워서 볼 수있는 생성과정,환경파괴,동굴보존등에 대한 영상을 의자를 젖히고 누워서 보는 재미와 잠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사진을 뽀샤시와 소프트 포커스로 포샵했다.)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민속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해신당이 있는 신남마을이에 있는 남근조각상을 나무로 빚어 조각한 공원이며 작가들의 상상을 그려보게 된다.



애바위와 해신당은 옛날 신남 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애랑이롸 총각 덕배의 이야기가 있다.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고마운 서울 손님들 고속터미널에 내려드리고, 고마운 이규상 이사님도 울진에 내려드리고 대구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뉴스를 보면서 우리도 사고 현장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으로 내내 살아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이였다.

오늘 문학기행은 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기행이였다.

이상기 사무국장님과 정서연 차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회원들의 건강과 희망으로 좋은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세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