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나의 시

봄엔 동백꽃이고 싶다.

정로즈 2018. 2. 24. 11:52



동백꽃이 주는 활력으로 나 자신도 모르게

신비한 아름다움에 찬탄의 환호를 지르며

봄이 오는 길목에서 나는 성리를 표현했다.




어떤 곤경 속에서도 자신을 아름다움으로 단장하고 비로소 동백꽃으로 피었다.

동백꽃은 우리들에게 삶의 의미와 자존감을 일깨워주는 듯,

봄은 세나를 동백꽃으로 피어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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