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셋이서 이렇게 함께
저녁 밥을 먹는 다는 것은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집 근처 있는 일식 집에서
깔끔하게 먹으니
내 자신이 밝고 맑게 신선한
여인이 된 느낌으로
내가 고귀한 나를 바라보았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보내고
오늘처럼 오는 세월 속에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여
즐겁게 리듬을 타고
감사하다고 흥얼거리는
이 순간을 귀하게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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