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일상

둘째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다

정로즈 2018. 6. 19. 19:41


 

 

 



 


 


 

둘이 셋이서 이렇게 함께

저녁 밥을 먹는 다는 것은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집 근처 있는 일식 집에서

깔끔하게 먹으니

내 자신이 밝고 맑게 신선한

여인이 된 느낌으로

내가 고귀한 나를 바라보았다.


세월은 덧없이 흘러보내고

오늘처럼 오는 세월 속에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여

즐겁게 리듬을 타고

감사하다고 흥얼거리는

이 순간을 귀하게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