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제 답 사

보은 법주사를 찾아서

정로즈 2022. 7. 18. 16:11

보은 법주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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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6월 3번째 찾아가서 둘러보는

법주사의 경내의 문화유적을 새롭게 바라보는 나의 가슴이 경이로움에  설레였다.

그것은 필상전이 있기 때문이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인도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승려 의신이 처음 지은 절이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5층 목조탐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 . 수리한

것이라고 한다.

 

 

 

 

 

 

 

 

 

 

 

 

 

 

 

 

 

 

 

 

보은 법주사 팔상전(報恩 法住寺 捌相殿)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의 법주사 경내에 있는 목조 5층탑이다.

1962 12 20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55호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유일한 고식(古式) 목조탑으로 중요하다.

내부가 하나로 통해 있는 등 삼국시대의 양식에서 많이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렸으나 1624(인조 2)에 사명대사가 재건한 것으로 전하며,

탑파 관념이 없던 시대의 사상을 잘 반영하는 탑파 건물이다.(위기백과에서)

 

법주사 하면 떠오르는 팔장전의 내부는 출입금지다.

벽 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하여 그린 팔상도(八相圖)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이름 붙였다고 하는 팔상전 벽 면을 볼 수가 없어 안타까웠지만,

지붕 위쪽으로 탑 형식의 머리장식이 달려있는 4개의 지붕 끝에 매달린

풍경소리가 얼마나 애절한지 한참을 들으며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 목조 팔상전을 보고 또 보곤 했다.

 

 

 

 

 

 

 

 

 

    

 

 

 

 

 

 

세번이나 왔지만 문장대는 오르지 못했다.

팔상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늘은 문장대를 오르려고 출발하였지만 중도에서 또 되돌아왔다.

세조임금이 시를 옲었다고 하는 문장대를 오르지 못했다.

 

 

 

 

 

 

 

 

되돌아서 버스 주차장가는 길

조성된 조각공원에서  본 여인상을 보며 위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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