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친’과 ‘인친’ 사이… 당신의 친구는 어디 있나요 ‘실친’과 ‘인친’ 사이… 당신의 친구는 어디 있나요[광화문에서/김유영]김유영 디지털뉴스팀 차장 트랜드뉴스 보기트렌드뉴스닫기# 오늘의 핫 이슈 검찰 고위급 인사美-이란 충돌 격화총선 전쟁 시작정세균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檢 ‘패트 몸.. 문화 2020.01.10
아버지이자 남편인 당신… ‘애환의 눈물’ [문화] 그림 에세이 게재 일자 : 2019년 11월 12일(火)아버지이자 남편인 당신… ‘애환의 눈물’ ▲ 박진성, 나의 노래, FRP에 아크릴, 20×300×600㎜, 2012 이 땅의 남자는 태어나면서부터 해야 할 것도 많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많았다. 특히 눈물을 보여서는 아니 된다 했다. 또한, 감정조차.. 문화 2019.11.17
유럽역사기행‘카페 문학’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 쇤브룬 궁전. [백승종 제공] 오스트리아 수도 빈은 고전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향기로운’ 문화도시다.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슈트라우스와 말러의 숨결이 이곳저곳에서 느껴진다. 도심을 산책하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음악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참으로 신비한.. 문화 2019.11.17
자신의 잘린 목 들고 간 순교자가 쓰러진 그곳에… 성당이 일어섰다 자신의 잘린 목 들고 간 순교자가 쓰러진 그곳에… 성당이 일어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3228.html 생드니 성당(Basilique royale de Saint-Denis)의 역사는 영험한 성인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서기 250년경, 드니(Denis)가 두 동료와 함께 파리에 초대 주교로 파견되었.. 문화 2019.10.30
사이보그 닮은 李箱의 시는 한국 모더니즘 시의 혁명 박상순 시인, 이상 詩 50편 골라 해설 붙인 시선집 '나는 장난감…' 펴내 화가·북디자이너로도 활동… 시어 일부도 새롭게 해석 건축가이자 화가였던 이상(李箱·1901~1937) 시인의 세계를, 화가·북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박상순(57·사진) 시인이 시각예술성의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박 시.. 문화 2019.10.08
그냥 무작정 떠나본다/이철훈 하루종일 내려쬐이는 강렬한 햇볕에 잠시만 노출되어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약간의 어지러움증까지 일으키는 무더위가 몇일째 계속되고 있다.하루종일 최저온도를 설정한 에어콘을 가동하지 않고서는 잠시도 견뎌내기 어려운 날씨다. 가까운 은행이나 편의점,식당까지 걸아가는 것조차 .. 문화 2019.08.09
[박승규의 사사구(史事口) 남발] 우리나라에서 손오공을 볼 수 있는 곳은 [내외뉴스통신 칼럼] = 구름 대신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머리를 옥죄는 고리 대신 헬멧을 썼다. 마음대로 늘어나는 여의봉 대신 쌍절곤을 휘두른다. 머털도사가 머리카락을 뽑아 도술을 부리는 것처럼, 털을 뽑아 신통력을 부렸다. 바로 <서유기>를 각색한 ‘날아라 슈퍼보드’ 이야.. 문화 2019.07.25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 [박윤정의 그레이트 이집트] 죽음이 어느 인간에게 두렵지 않을까. 평범한 촌로에서부터 막강한 절대권력 소유자까지, 이 세상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은 인류 문명 역사와 함께 해왔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사여탈권을 쥔 절대 권력은 현세뿐 아니라 내세 권위까지 확보될 때 유지될 수 있었다. 절대자 무덤에는 당대 .. 문화 2019.07.25
[분수대] ‘보헤미안 랩소디’가 준 선물 [분수대] ‘보헤미안 랩소디’가 준 선물 [중앙선데이] 입력 2018.12.15 00:20 수정 2018.12.15 00:55 | 614호 35면 지면보기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대학교 때 난 퀸의 정규앨범 15개를 모두 소장하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2집과 3집을 특히 좋아한다는 ‘덕후’로서의 자부심에 넘치고 있.. 문화 2018.12.16
[스크랩] 소난테 색소폰 앙상불의 연주회의 모습.... 2018년 11월3일 오후 5시에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덕호아트 홀을 찾아갔습니다. 덕호아트 홀에 몇 번 그림전시회를 보는 기회도 있었지만, 음악 홀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담하게 고풍스러운 건축양식으로 갖추어진 음악 홀를 찾아온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맞아주는 듯 더욱 좋은 음악회.. 문화 20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