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앞 정세나 작품 <그집 앞>(10호 oil 캔버스) 이은상 작사 현제명 작곡의 <그집 앞>은 중학교 때 음악시간에 이노래를 배우면서 "나도 모르게 발이 머물고"라는 노랫말이 가슴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그리움으로 남아 있었던 것을 그림으로 풀어 봅니다. 수줍어서 그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 가슴으로.. 정세나의 그림 2010.07.10
화병의 장미들 장미가 좋아서 나는 장미를 켄버스에 그립니다. 장미의 모양에 따라 색깔을 입히고 성깔을 부여하여 그때의 느낌따라 예쁜 장미가 나의 장미로 탄생하면 나는 詩를 써서 장미가 노래하는 나의 작품을 사랑합니다. 정세나의 그림 2010.07.02
마음의 고향 마음의 고향은 언제나 꿈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떠나 온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추억을 떠 올리면 그 곳엔 언제나 멈춰 있는 시간이 있다. 아름다운 잊혀지지 않는 흔적들을... 나는 한 번쯤 그리고 싶은 충동을 캔버스에 펼쳐본다. 마음의 고향을...... (작가 정세나) 정세나의 그림 2010.06.03
나무들의 이야기 사슴 한 마리 노니는 여름나무숲 oil30호(정세나) 백조가 노니는 평화로운 여름 호숫가 oil30호(정세나) <가슴 저린 생을 붙들고 서 있는/빨간 단풍처럼/나는 가을을 탄다.>-정세나. 바람따라 단풍들어 가을 호숫가 가을 호숫가 그림을 그리기 전 구상에 대하여 신중하지만 구상따로 느낌.. 정세나의 그림 2010.04.16
벚꽃 길에서 작가 노트 중에서... 나의 그림 ‘벚꽃 길에서’를 소장하고 있는 나의 친구야! 그 작품 속에는 내 꿈과 이상을 담고 있단다. 캔버스 속에 벚꽃 길을 구상하고, 구도를 잡고 나만의 색조를 묻혀 물 흐르듯이 잔잔히 덧칠할 때마 다 4월에 찾아낸 벚꽃 길을 남몰래 숨겨둔 연인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생.. 정세나의 그림 2010.04.06
야송미술관에서 대구지역 펜문학기행 때, 청송 <야송미술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는 정세나 그림 "가을 길" 앞에서 각자의 느낌을 이야기하고 있지요. 언제나 뵈올 때마다 반가웁고 황송한 귀하신 분들께 감사드림니다. 이제 모두 랜즈를 향하고 있네요. <가을 길>oil 캔버스 20호 정세나의 그림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