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읍성에서 불화사로 2019년 7월15일은 문화재는 내친구에서 심화학습 가는 날 초등학생처럼 하얀 밤을 지새우고 비를 피하여 이른 아침에 영산강이 흐르는 나주로 가는 겁니다. 임이 기다리는 것도 아닌 오직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 뿐, 나주읍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읍성이며, 최초로 바다를 끼고 있는 고을에 왔다고 나주는 반겨주었습니다. 우리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재잘거리며. 또 해설을 들으며 즐기는 하루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수령 500년 비자나무. 대웅전에 안치된 삼존불 중 비로자나불은 종이로 만든 지불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들보 사이로 상호 중앙을 향해 마주 보도록 또 다른 두 마리의 용을 목각으로 조각한 수법이 특이하다. 불화사 사찰 입구 3..